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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3Q도 '1兆 영업익' 전망···초저가 5G 요금제 경쟁 초읽기
이동통신 3사의 올해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수익성이 높은 5G(세대)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런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상용화 5년 차를 맞아 5G 이동통신이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국민 통신비 부담을 덜어줄 초저가 '5G 요금제' 출시가 잇따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통신 3사의 지난 3분기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약 1조20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