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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오보에 급등락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오보로 인해 급등락했다. 1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보도가 나간 이후 급등했지만 해당 매체에서 '잘못된 정보'라고 사과하면서 급락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오전 가상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를 SEC에서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개당 2만8000달러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