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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기 속 홀로 빛난 넥슨···2분기 이익 성장 계속
올해 2분기, 국내 대다수 게임사가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넥슨 홀로 웃었다. 다수의 타이틀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넥슨은 2023년 2분기 매출 944억엔(9028억원), 영업이익 276억엔(264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2분기 환율을 적용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보다 12%, 22% 상승한 것이다. 순이익은 245억엔(2346억원)에 그쳐 같은 기간 7% 감소했다. 넥슨은 올 2분기 'FIFA 온라인 4'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