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 의혹’ SK 최신원·조대식 재판 “연내 마무리 목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재판이 병합돼 다음 재판부터 본격 심리에 들어간다. 재판부는 12월 안에 선고까지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20일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최 회장의 4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조 의장의 2차 공판준비기일도 이날 진행된다. 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의무가 없는 만큼 이날 최 회장과 조 의장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당초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