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C사업부 인력 직무전환 가닥···“희망퇴직 없다” 못박아
LG전자가 사업 재편에 나선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부 인력 재운용을 위해 조만간 직무 전환을 진행한다. 최고경영진의 MC사업 운영 방향이 곧 결정되면 범LG전자 내 신사업부 중심으로 인력 재배치에 나설 전망이다. 25일 LG전자 및 업계에 따르면 구광모 LG 회장과 권봉석 LG전자 CEO 등 경영진은 그룹 지주사 (주)LG 이사회 논의를 거쳐 사업운영 방향을 늦어도 올 1분기 안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해외 사업장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