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SK이노, S&P 신용등급 하락에 "재무구조 안정에 최우선"
국제신용평가사 S&P글로벌은 19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과 SK지오센트릭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하향 조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와 대규모 설비투자 부담 등이 이유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했다. S&P글로벌은 "SK이노베이션의 차입 부담이 예상보다 더 크고 오래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와 예상을 상회하는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고려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