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기 다시 위축”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경기가 다시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7일 ‘12월 경제동향’에서 이같이 밝혔다. KDI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도 불구하고 상품 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까지는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면서 제조업은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올해 상반기와 같은 큰 폭의 교역량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으면서 일 평균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