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반대 여론에 개각까지"···강석훈의 HMM 매각, 막판 변수는?
산업은행의 HMM 매각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시장에선 '유찰'을 점치는 목소리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은행 측은 연내 거래를 성사시키겠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으나, 사회적 반대 여론이나 원매자 측의 자금 조달 계획, 정부 개각과 같은 변수를 고려했을 때 강석훈 산은 회장으로서도 섣불리 결론을 내지 못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조만간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