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램 점유율 8년 만에 최저
삼성전자의 D램 점유율이 지난 8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시장조사기관 IDC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D램 매출액은 73억71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33.7% 감소했다.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2.7%포인트 하락해 41.0%에 그쳤다. IDC 자료 기준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2분기 27.6%에서 3분기 29.5%로 소폭 상승했으나 매출액은 70억1100만 달러에서 52억9800만 달러로 줄었다. 업계 3위 마이크론 점유율도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