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9006억원···H&A사업 분기 사상 최대 실적(종합)
LG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하락을 기록했지만 가전 사업을 책임지는 H&A사업본부는 사상 최대 실적을 신고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0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 줄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조9151억원으로 1.4% 줄었다. 다만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직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757억원 대비 1089.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조7723억원에서 5.4% 감소했다. H&A사업본부가 훨훨 날았다. H&A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