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家 오너 3세 엇갈린 지분 행보···구본웅 팔고 구동휘 사고
LS그룹 3세인 구본웅 포메이션그룹 대표가 보유 중인 지주사 주식을 잇달아 매각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3세인 구동휘 LS 상무는 지분을 꾸준히 높이며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구본웅 대표는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LS 보통주 3001주를 매도했다. 앞서 구 대표는 지난달과 8월에도 각각 LS 주식 4만692주, 1만1217주를 처분했다. 이에 따라 구 대표가 보유한 LS 지분은 12만8926주로 줄었고, 지분율 역시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