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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검색결과

[총 27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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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3조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자금조달 '속도'

항공·해운

팬오션, 3조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자금조달 '속도'

HMM(옛 현대상선) 인수 주체 하림지주 산하 팬오션이 최대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팬오션과 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HMM 매각 본입찰 당시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내용으로 한 자금 조달 계획을 제출했다. 팬오션 유상증자 주관사는 NH투자증권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방식은 하림 측이 지분에 비례해 증자 대금의 절반 가량을 맡으면, 나머지 금액은 실권주 발생 시 NH투자증권이 책임

김홍국 회장, 닭고기 팔다 '물류 왕국' 노린다

식음료

[HMM, 하림 품으로]김홍국 회장, 닭고기 팔다 '물류 왕국' 노린다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옛 현대상선)을 품고 종합물류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김홍국 하림 회장은 그동안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양계 축산 사업에서 사료·식품 제조·유통 판매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이번 HMM 인수에 이어 양재 물류단지 조성마저 성공하면 김 회장이 꿈꿔온 '하림 물류 왕국'이 탄생하게 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

HMM 한숨 돌린 산업은행, 항공빅딜·KDB생명 M&A 남았다

은행

HMM 한숨 돌린 산업은행, 항공빅딜·KDB생명 M&A 남았다

KDB산업은행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림그룹을 선정하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2주 가량 늦어졌던 HMM 우선협상대상자가 발표되며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합병과 KDB생명 매각에도 눈길이 쏠릴 전망이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전일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HMM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9879만(57.9%)주로 인수가는 6

새 주인 찾았지만···'영구채 전환 유예' 불씨

중공업·방산

[HMM, 하림 품으로]새 주인 찾았지만···'영구채 전환 유예' 불씨

국적선사 HMM 인수전이 하림의 승리로 일단락되면서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영구채의 향방에 다시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조4000억원에 이르는 HMM의 몸값이 매수자 측엔 상당히 부담스러운 액수인 만큼 협상 과정에서 이 사안을 테이블에 올릴 것으로 점쳐져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하림·JKL 컨소시엄을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향후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

새우가 고래를?···해운업 불황 버텨낼까

항공·해운

[HMM, 하림 품으로]새우가 고래를?···해운업 불황 버텨낼까

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옛 현대상선)을 품고 전 세계 5대 해운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림은 최근 업계 전반에 드리운 불황 터널을 뚫고 벌크선 사업을 운영 중인 팬오션과의 시너지를 통해 안정감 있고 신뢰받는 국적선사로 도약하겠다는 입장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 1·2대 주주인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전날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본

하림 "HMM 우협대상자 선정···신뢰받는 국적선사로 나아갈 것"

항공·해운

하림 "HMM 우협대상자 선정···신뢰받는 국적선사로 나아갈 것"

하림그룹은 19일 HMM 본계약과 관련, 해운시장 불황 타개와 신뢰받는 국적선사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전날 밤 HMM 경영권 매도인 측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하림그룹은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를 갖고 매각측과의 성실한 협상을 통해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본계약을 체결 이후에는 벌크 전

하림그룹, HMM 품는다···단숨에 '재계 13위' 도약

항공·해운

하림그룹, HMM 품는다···단숨에 '재계 13위' 도약

하림그룹이 국내 유일 원양 컨테이너 선사 HMM(옛 현대상선)을 품는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HMM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9879만주다. 인수가는 6조4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향후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다. 앞서 산업은행과 해진공이 HMM 매각을 위해 지난달 실시한 본입찰에서

불황 맞은 해운···해상운임 반등에도 환율 하락에 '울상'

항공·해운

불황 맞은 해운···해상운임 반등에도 환율 하락에 '울상'

국내 해운업계가 해상운임 반등에도 환율 하락에 울상을 짓고 있다. 통상 이들은 대금 결제를 달러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율이 떨어지면 수익성도 함께 급락한다. 15일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최근 2주 연속 반등해 1000선대에 머무르고 있다. SCFI는 중국 상하이항에서 주요 노선으로 가는 운임들을 평균 낸 지수로, 국내 해운업체 실적을 가늠짓는 지표로 활용된다. SCFI는 2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나,

"팔아도 안 팔아도 불명예"···HMM 매각 고민 깊어진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금융일반

"팔아도 안 팔아도 불명예"···HMM 매각 고민 깊어진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HMM 매각 본입찰이 끝난지 3주가 지나도록 강석훈 회장과 산업은행 측에선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반대 여론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영구채 주식 전환을 3년간 미뤄달라는 하림 측 요구로 구설에 오르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으로서는 높은 가격을 부른 하림에게 HMM을 맡기거나 '유찰'시키는 시나리오가 모두 거론되나, 어떤 쪽을 택하더라도 논란에 휩싸일 수밖에 없는 만큼 강 회장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

동원그룹, HMM 매각조건 변경 제동···"입찰 공정성 떨어져"

항공·해운

동원그룹, HMM 매각조건 변경 제동···"입찰 공정성 떨어져"

동원그룹이 국내 최대 국적선사인 HMM의 입찰 철자에 공정성이 떨어진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지난 8일 KDB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에 입찰 절차에 항의하는 공문을 보냈다. 해당 공문에서 동원그룹은 다른 인수 후보자인 하림그룹·JKL컨소시엄이 매각 측에 한 요청을 문제 삼았다. 앞서 HMM의 또다른 인수 후보자인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은 매각 측이 보유한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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