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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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검색결과

[총 7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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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장거리 준비' 국내 LCC서 '대한항공 합병' 의견 청취

EU, '장거리 준비' 국내 LCC서 '대한항공 합병' 의견 청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를 진행 중인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로부터 양사의 합병에 대한 입장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최근 장거리 노선 취항을 준비 중인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관련 의견서를 요청했고, 답변서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월부터 EU와 사전 협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정식 신고서 제출 전 경쟁당

산업부, EU에 한국산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 재고 요청

산업부, EU에 한국산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 재고 요청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유럽연합(EU)에 한국산 철강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EU와의 '제8차 한-EU 무역구제작업반' 화상회의에서 EU의 철강 세이프가드가 양측간 교역과 자유·다자무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산업부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EU의 역내 철강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해 가전·자동차 등 하방 산업의 대(對)EU 투자 및

현대重, EU 상대로 '대우조선해양 합병 불허' 이의제기 소송

현대重, EU 상대로 '대우조선해양 합병 불허' 이의제기 소송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불허한 유럽연합(EU)를 상대로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EU 집행위원회가 지난 1월 두 회사의 합병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독과점을 우려하며 기업결합 승인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지 2개월 만의 소송 제기다. 다만 현대중공업그룹은 EU 결정이 적절했는 지에 대한 법원의 의견을 묻겠다는 것일 뿐,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재추진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8일 조선

EU·日은 철강관세 벗어났는데...美와 일정 조차 못 잡은 정부

EU·日은 철강관세 벗어났는데...美와 일정 조차 못 잡은 정부

유럽과 일본 정부가 최근 미국과의 철강 관세 분쟁을 끝내면서 국내 기업들의 역차별과 대미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미국과의 지속적인 재협상 요구를 통해 규제 완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지만, 미국 정부가 협상 재개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협상 일정 조차 잡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미국이 지난 2018년 유럽과 일본에 관세를 '부과'한 것과 달리, 우리 정부와는 쿼터제를 '합의'한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협상 대상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美·EU·日 등 6개국 선택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美·EU·日 등 6개국 선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9일 오전 10시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 여부를 확정하기 위해 전원회의에 돌입했다. 심의 과정에서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사실상 '조건부 승인'을 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공정위가 승인 결론을 내리더라도,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 6개 경쟁당국의 심사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안심할 순 없다. 다만 업계에서는 해외 경쟁당국이 우리 공정위와 비슷한 기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공

이동걸 “대한항공-아시아나 고객 90% 한국인···EU, 반대 않을 것”

이동걸 “대한항공-아시아나 고객 90% 한국인···EU, 반대 않을 것”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불승인하면서 자칫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도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한국 고객이 주안점이므로 EU가 반대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회장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대우조선 건과 대한항공건은 명확한 차이가 있다”며 “가장 큰 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무산된 메가조선의 꿈···조선 ‘빅2’ 재편 물건너갔다

무산된 메가조선의 꿈···조선 ‘빅2’ 재편 물건너갔다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이 최종 무산됐다. 주요 경쟁당국인 유럽연합(EU)이 기업결합을 불허하면서다. ‘K-매머드 조선사’의 글로벌 시장 제패 꿈도 3년 만에 물거품이 됐다. EU 집행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승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U는 두 조선사가 합병할 경우 액화천연가스(LNG)선 시장 경쟁을 저해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당초 EU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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