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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 D램 호환 인증

SK하이닉스,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 D램 호환 인증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4세대(1a) DDR5 서버용 D램을 인텔이 최근 출시한 신형 CPU에 적용할 수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1a DDR5는 최첨단 EUV 노광공정이 적용된 메모리로 10나노급 4세대 D램이 인텔의 인증 받은 건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다. 서버용 D램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결합돼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메모리로 그동안 이 시장의 주력제품은 DDR4였다. 인텔은 지난 10일 처음으로 DDR5를 지원하는 신형 C

"30GB 1초에 다운로드"···삼성전자, 12나노급 D램 개발

"30GB 1초에 다운로드"···삼성전자, 12나노급 D램 개발

삼성전자가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최근 AMD와 함께 호환성 검증도 마쳤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전율(K)이 높은 신소재 적용으로 전하를 저장하는 커패시터(Capacitor)의 용량을 높이고 회로 특성 개선을 위한 설계 등을 통해 업계 최선단의 공정을 완성했다. 또 멀티레이어 EUV(극자외선, Extreme Ultra-Violet) 기술을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집적도로 개발됐다. 12나노

'반도체 쇼크' 삼성·SK, 3분기 D램 매출 30% '급감'

'반도체 쇼크' 삼성·SK, 3분기 D램 매출 30% '급감'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D램 매출은 175억48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분기(249억8400만달러)와 비교하면 29.8% 감소한 수치다. 업계 1위 삼성전자는 71억33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34.2% 감소했고 시장 점유율도 43.4%에서 40.6%로 하락했다. SK하이닉스 매출은 52억4600만 달러로 25.3% 줄었다. 다만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 우려 커진 4분기···실적 추정치 '들쑥날쑥'

SK하이닉스, 우려 커진 4분기···실적 추정치 '들쑥날쑥'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경기가 하반기 이후 예상보다 빠르게 하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버 고객들의 반도체 재고 조정 강도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고, 노트북과 스마트폰 성수기 효과도 기대치를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들어 반도체 가격 하락폭이 크게 확대되며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빠르게 둔화됐다. 현재의 반도체 재고 수준은 수요 업체와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속 서버용 D램 개발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속 서버용 D램 개발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속 서버용 D램 제품인 'DDR5 MCR DIMM'의 샘플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번 제품은 동작 속도가 초당 8Gb(기가비트) 이상으로 초당 4.8Gb인 서버용 DDR5보다 속도가 80% 넘게 빨라졌다. 이번 MCR DIMM 개발에는 DDR5의 동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개념이 도입됐다. 그동안 DDR5의 속도는 D램 단품의 동작 속도에 좌우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하지만 이번 제품에서는 D램 단품이

내년 메모리 역성장···삼성·하이닉스 사업계획 고심

내년 메모리 역성장···삼성·하이닉스 사업계획 고심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메모리반도체 불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향후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연말 정기 인사를 단행한 후 내달 중순경 반도체 등 주요 사업부문별 경영전략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계현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사장을 비롯해 이정배 메모리사업부 사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 사장, 최시영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부 사장 등 삼성전자 반도

말로만 하는 '반도체 제일주의'

기자수첩

[기자수첩]말로만 하는 '반도체 제일주의'

K칩스법(반도체 특별법)이 4개월째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삼성전자와의 반도체 협력을 위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법안 통과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이 오히려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은 "갑갑하기만 하다"는 입장이다. 2년 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베트남에 반도체 공장을 지어달라고 요청했다. 스페인 정부는 지난

혹독한 '반도체 한파'···삼성·SK, 낸드도 줄었다

혹독한 '반도체 한파'···삼성·SK, 낸드도 줄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여파로 국내 메모리반도체 업계가 올해 3분기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부문도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까지 반도체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분기 전망은 어둡기만 하다. 24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세계 낸드 플래시 매출액은 137억136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24.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

마이크론 감산 선택, 삼성·하이닉스 웃는 쪽은

마이크론 감산 선택, 삼성·하이닉스 웃는 쪽은

세계 3위 D램 생산 기업인 마이크론이 감산을 선택했다. 마이크론은 자본투자(CAPAX) 계획 축소를 언급한 바 있으나 생산량 자체를 줄이겠다고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자제품 수요가 줄어들면서 재고가 쌓이자 반도체 업황 불황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상반기까지 호황을 유지했던 D램 시장은 3분기엔 금융위기 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마이크론의 이 같은 결정에 반도체 산업에 호재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공급과

삼성-하이닉스, 반도체 '경고등'에도···모바일 D램 전쟁 가속화

삼성-하이닉스, 반도체 '경고등'에도···모바일 D램 전쟁 가속화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던 반도체 산업이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빨간불'이 켜졌다. 예상보다 반도체 겨울이 더욱 혹독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이다. 그러나 차세대 '저전력' 모바일용 D램 시장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기술 경쟁에는 불이 붙고 있는 모양새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시장에 선보인 저전력 DDR(Double Data Rate) 'LPDDR(Low Power DDR)5X'로 업계 최고 동작 속도인 8.5Gbps(초당 기가비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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