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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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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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영업익 희비···'가격 인상'에서 갈렸다

식품업체, 영업익 희비···'가격 인상'에서 갈렸다

식품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이 엇갈렸다. 원자잿값 및 해상운임 상승 등 외부 경영환경은 동일했음에도 가격 인상 시점과 제품 포트폴리오 차이에서 희비가 갈린 것으로 풀이된다. 가정간편식(HMR) 수혜를 입은 종합식품업체는 웃었고, 라면 업체들은 울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한 26조 2892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1조5244억원을 달성했다. CJ대한통운 실

‘애주가’ 정용진 와인시장 접수···신세계L&B, 실적 쑥쑥 ‘황금알’ 우뚝

‘애주가’ 정용진 와인시장 접수···신세계L&B, 실적 쑥쑥 ‘황금알’ 우뚝

‘애주가’로 유명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와인시장을 접수했다. 정 부회장이 주도해 키운 신세계그룹의 주류 수입·유통 전문업체 신세계L&B가 고속 성장을 지속하면서다. 신세계L&B는 모회사 이마트의 전폭적인 지원에 와인 시장이 호황을 맞으며 독주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외부 채널 확대 전략이 빛을 발하며 알짜 계열사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L&B는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이 49.8

카사, 19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위메이드 등 참여

은행

카사, 19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위메이드 등 참여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거래 플랫폼 카사가 19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엔 PGS파트너스와 위메이드, 아르케인베스트먼트, 신아주그룹,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유안타 아시아 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카사는 누적 4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카사에 따르면 투자자는 이 회사가 지난 1년 동안 금융당국의 관리 아래 공모 건물을 완판시키고, 꾸준한 거래량을 기록한 점에 주목했다. 또 내년

업계 1‧2위 삼성물산vs현대건설 대전서 진검승부

건설사

업계 1‧2위 삼성물산vs현대건설 대전서 진검승부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과 건설맏형 현대건설이 대전 재개발 수주를 놓고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여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를 다시 밟고 있는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사업에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관심을 표명한 상태다. 이에 오랜 잠복기를 끝내고 화려하게 시장에 복귀한 삼성물산이 아성을 다시 확인할 지 그간 정비시장에서 왕좌를 지켜온 현대건설이 수성에 성공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 “다시 인천형 방역의 기본에 충실해야”

박남춘 인천시장 “다시 인천형 방역의 기본에 충실해야”

박남춘 인천시장이 최근 방역 상황과 추석연휴를 앞두고 인천시 직원과 시민들께도 ‘신속한 검사와 격리’라는 ‘인천형 방역’의 기본에 다시금 충실히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1일 시청에서 열린 ‘9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포함한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는

롯데百 동탄점, 전국 맛집 총집합 국내 ‘최대 규모’

롯데百 동탄점, 전국 맛집 총집합 국내 ‘최대 규모’

롯데백화점이 동탄점 식음료(F&B) 매장에 사활을 걸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 패턴이 ‘외식 후 귀가’가 아닌 ‘귀가 후 외식’으로 변화하며 맛집 유치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한 곳에서 다양한 미식 체험이 가능하게끔 해 동탄 지역 ‘맛집 도장깨기’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복안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동탄점 전체 면적 구성비의 약 28%를 F&B로 채웠다. 지하

동원F&B, B2C 축산물 가공 전문기업 ‘세중’ 인수

동원F&B, B2C 축산물 가공 전문기업 ‘세중’ 인수

동원F&B가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출산물 가공 전문기업 ‘세중’을 인수하고 축산물 유통업을 강화한다. 동원F&B는 세중의 주식 100%와 전환사채를 41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취득 금액은 동원F&B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3.2%에 해당한다. 세중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335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한 수입 원료육 유통 전문기업이다. 원료육을 수입해 가공한 뒤 유통하는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급

본업 정체에 신사업 곁눈질하는 유통업계

본업 정체에 신사업 곁눈질하는 유통업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본업 정체를 겪고 있는 주요 유통업체들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사업을 대거 추가하며 새 먹거리 마련에 나선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광고업, 광고대행업, 기타 광고업, 미술품의 전시·판매·중개·임대업 및 관련 컨설팅업’을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 신세계는 미술품 판매 관련 사업 목적을 추가해 지

5조 건기식 시장 규제완화···식품업계 맞춤형으로 ‘노크’

5조 건기식 시장 규제완화···식품업계 맞춤형으로 ‘노크’

식품업계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최근에는 한발 더 나아가 ‘개인 맞춤형’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가 건기식 소분 추천, 판매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가동하면서 맞춤형 건기식이 새로운 승부처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3일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9년 4조6700억 원 대비 6.6% 성장한 4조9800억 원에 달했다. 구매 경험률은 78.9%, 평균 구매금액은 올해

인천시 “GTX-B노선 변경 없다... 2022년 착공 총력”

인천시 “GTX-B노선 변경 없다... 2022년 착공 총력”

인천시는 24일 ‘GTX-B노선 변경 반대’와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시와 국토교통부는 GTX-B의 노선 변경 없이 당초 안대로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 하반기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80km 구간에 급행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8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GTX-B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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