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감소세 전환에 증권사 3분기 실적도 ‘주춤’
올해 3분기 증권사들의 호실적 행진이 주춤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동학개미운동에 힘입어 상반기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한 증권사들이지만, 하반기 들어 증시 상승 속도가 둔화됐기 때문. 리테일 수익은 물론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 감소 전망까지 겹치며 내년 2분기까진 감익 구간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