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수급 과매도 상태···순매수 전환 타이밍 임박”
메리츠증권은 최근 국내 증시에서 지속되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행진과 관련해 “순매수로 전환할 타이밍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27일 분석했다. 하인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내 증시 방향성과 관련해 최대 관심은 외국인 수급”이라며 “외국인의 현·선물 최근 20일 누적 순매수는 과매도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24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일 약 80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3거래일간 누적 순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