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국내 OTT 3社 지각변동···웨이브, 1년새 '선두→꼴찌'
지난해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었다. 이용자 수 1위 사업자이던 웨이브는 3위로 내려앉았고, 2·3위에 있던 티빙과 쿠팡플레이가 한 계단씩 순위를 올렸다. 특히 티빙은 KT 시즌을 품으며 '토종 1위 OTT' 입지를 굳히는 모양새다. 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월 티빙은 전년 대비 23.0% 늘어난 515만명의 고객(MAU)을 확보하며, 토종 OTT 3사 중 '선두'에 섰다. 쿠팡플레이도 같은 기간 19.4% 고객을 추가 유치,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