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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검색결과

[총 29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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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권 자문사' 의견 두고도 갈등 격화···한미 '모자의 난' 향배는

제약·바이오

'의결권 자문사' 의견 두고도 갈등 격화···한미 '모자의 난' 향배는

한미그룹과 OCI그룹 통합을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한미약품 오너일가간 갈등이 극을 향해 치닫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그룹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형제측이 제시한 미래 비전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인데 이어, 오는 28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다뤄질 이사 선임 안건과 관련해 국내 의결권 자문사가 형제측의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해서도 "납득 불가"라는 입장을 표명하며

임종윤 "한미의 미래는 '한국의 론자'···실패하면 물러나겠다"

제약·바이오

임종윤 "한미의 미래는 '한국의 론자'···실패하면 물러나겠다"

"한미의 위대한 유산인 인력들을 집결해 1조원의 순이익을 내는 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반대하고 있는 오너가 장·차남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형제가 설계한 공약들에 대해 공개했다. 임 형제는 오는 28일 예정된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모녀 송영숙 회장,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송영숙·임주현 "한미그룹 '미래' 선택해 달라...주주가치 제고 약속할 것"

제약·바이오

송영숙·임주현 "한미그룹 '미래' 선택해 달라...주주가치 제고 약속할 것"

OCI그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오너일가 장·차남과 표 대결을 앞두고 있는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28일 예정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 주주들에게 "한미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는 간곡한 당부를 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소액주주 대상 의결권 권유 행위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이 같은 당부가 담긴 의결권 위임 요청 서신을 모든 주주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한미사이언스는

ISS, OCI홀딩스 사내이사에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선임 찬성

에너지·화학

ISS, OCI홀딩스 사내이사에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선임 찬성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이하 ISS)가 오는 29일 열리는 OCI홀딩스의 제50기 정기주주총회 안건 7건에 대해 모두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OCI홀딩스는 지난 6일 주주총회 소집결의를 통해 공시한 바 있는 이우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임주현, 김남규의 사내이사 후보 선임의 건 및 이현승, 장찰스윤식(CHANG CHARLES YUN SIK), 김옥진의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 안건으로 상정했

송영숙 한미 회장, 장녀와 손잡고 경영권 공고화···변수는?

제약·바이오

송영숙 한미 회장, 장녀와 손잡고 경영권 공고화···변수는?

OCI그룹과의 통합을 두고 격한 갈등을 빚고 있는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가 결국 이사 선임 안건을 두고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펼친다. 모친인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한미약품 사장)의 이사회 진입을 밀고 있어서다. 앞서 이사회 장악에 실패한 장·차남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도 본인 등을 포함, 총 5인을 사내외이사로 선임해달라는 주주제안을 제시한 바 있어 가족 간 분쟁이 어

한미 오너家 '경영권 분쟁·대안 마련' 여부로 설전 이어가

제약·바이오

한미 오너家 '경영권 분쟁·대안 마련' 여부로 설전 이어가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간 통합을 두고 법적 공방을 이어가는 한미 오너일가가 신주발행 결정 이전 경영권 분쟁 존재 여부와 미래 가치제고를 위한 대안 마련 여부를 두고 서로 상반된 입장을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창업자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성기 회장 타계 후 경영에서 철저히 배제돼 왔다"고 주장했다.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OCI 그룹의 신주

임주현 한미그룹 사장 "OCI 통합 성공 시 해외 네트워크 활용 기대"

제약·바이오

임주현 한미그룹 사장 "OCI 통합 성공 시 해외 네트워크 활용 기대"

한미약품그룹이 OCI그룹과 통합 이후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겸 전략기획실장은 26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OCI그룹과 통합에 성공하면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인 OCI그룹의 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OCI는 매출 80%를 해외에서 얻는 기업이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도 앞서 한미약품그룹 통합 이후 해외사업 진출

한미 오너家 공방 '팽팽'···"OCI 통합, 을사늑약과 유사" VS "그룹 성장 위한 것"

제약·바이오

한미 오너家 공방 '팽팽'···"OCI 통합, 을사늑약과 유사" VS "그룹 성장 위한 것"

한미약품그룹 오너가 모녀와 두 아들이 팽팽한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故) 임성기 선대 회장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를 대상으로 제기한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소송 첫 심문이 이날 오후 수원지방법원(제31민사부, 재판장 조병구)에서 열렸다. 이번 심문은 이들 형제가 한미사이언스가 OCI홀딩스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에 대한 발행을 금지해 달

모기업 신용등급 강등된 SGC이테크건설···현금  확보중이나 미수금은 부담

건설사

[건설 살림살이 긴급점검⑧]모기업 신용등급 강등된 SGC이테크건설···현금 확보중이나 미수금은 부담

시장에서 PF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공 능력 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9월 말 기준 부동산 PF 규모는 134조3000억원. 한국기업평가가 유효등급을 보유한 21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이들 업체의 2023년 8월 말 기준 부동산 PF 우발채무는 22조8000억원에 달했다. 이미 한계기업들은 부도를 냈다. 지난해에만 부도가 난 건설사가 총 19곳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많

'이종산업' M&A, 제약바이오서 두드러져···시너지 통해 경쟁력 확보

제약·바이오

'이종산업' M&A, 제약바이오서 두드러져···시너지 통해 경쟁력 확보

이종(異種) 산업 통합이 고령화 현상으로 성장세가 큰 바이오산업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약∙바이오산업과 이종 산업 간 M&A 거래건수는 966건으로 전체 M&A 거래건수 중 67.2%의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첨단소재 전문기업 OCI그룹과 신약개발 전문 R&D 중심기업 한미약품그룹이 동반 상생 경영체제의 통합을 발표하면서 이종 산업 간 통합 성공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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