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예보·JC파트너스, 'MG손보 공방' 치열···매각은 '시계제로'(종합)
MG손해보험 매각을 놓고 최대주주 JC파트너스(지분율 92.7%)와 예금보험공사 간 법정 공방이 거세다.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박범석·신동웅·조정용)는 10일 JC파트너스가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매각 입찰절차 중단'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의를 열었다. 이날 심의에서 양측은 본소송과 별개로 예보가 진행 중인 'JC파트너스의 MG손보 지분' 공개 매각 입찰 절차의 정당성 여부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JC파트너스는 MG손보 부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