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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검색결과

[총 97건 검색]

상세검색

K조선, 친환경 선박 1위 굳히기···저가수주 극복 관건

K조선, 친환경 선박 1위 굳히기···저가수주 극복 관건

지난해 국내 조선업계가 글로벌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대형 LNG운반선 수주를 중심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면서 기술 강국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2년여 간 대량 수주 성과가 이어졌지만 이익을 안겨줄 '알짜'는 2021년 말 이후 수주분으로 꼽힌다. 원가 상승 요인을 고려하면 2021년 1~3분기 수주분은 적자 수주라는 판단에서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국내 조선업 선박 수주량 및 전세계 수주 비중 분석

'LNG탱크 입찰담합' 건설사들, 가스공사에 582억원 손배 판결

건설사

'LNG탱크 입찰담합' 건설사들, 가스공사에 582억원 손배 판결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건설공사 담합과 관련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건설사들이 공사에 582억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구지법은 지난 8일 1심에서 GS건설·DL이앤씨·현대건설·대우건설 등 10개 사가 공동으로 한국가스공사에 582억3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가담 범위에 따라 회사별 배상액은 상이하다. 이번에 피소된 건설사는 DL이앤

현대삼호重, 외국인 근로자 '2천명'으로 확대···안전사고 예방 강화

현대삼호重, 외국인 근로자 '2천명'으로 확대···안전사고 예방 강화

현대삼호중공업에서는 현재 사내 협력회사에 1500명가량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500명가량의 추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현대삼호중공업은 사내 협력회사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에 발맞춰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9일 회사 지원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 협의체'를 공식 발족했다.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 협의체'는 생산과 안전보건 임원 주관으로 연 2회 회의를 열

아시아, 러시아發 공급난 우려에 겨울용 LNG 수입 서두른다

일반

아시아, 러시아發 공급난 우려에 겨울용 LNG 수입 서두른다

러시아발 공급 부족을 걱정한 아시아 국가들이 겨울에 필요한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서두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역업자들에 따르면 한국이 올겨울에 인도될 LNG 카고탱크 12개 이상을 구매했으며, 일본의 주요 전력회사들은 9월용 물량을 찾고 있다. 수개월 간 활동이 없던 대만중유공사(CPC)도 가을용 물량을 구하려고 다시 현물시장을 찾았다. 이처럼 적극적인 움직임은 러시아가 유럽에 가스를 공급하는

하락장서 주가 100% 뛴 삼천리···하반기도 주가 순항 유력

하락장서 주가 100% 뛴 삼천리···하반기도 주가 순항 유력

주요국 긴축과 인플레이션 등 동시다발적인 악재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삼천리가 올해만 세자릿 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리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27%) 오른 18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천리는 올해 초부터 이날(18만2500원)까지 100.99% 상승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종목 상승률 5위에 올랐다. 코스피 상장사 941곳 중 올해 세자릿 수 이상 수익률을 낸 종목은 한신기계(148.08%), 신송홀딩스(

현대차 'LNG 열병합발전소' 도입 백지화···"기후변화 대응 차원"

현대차 'LNG 열병합발전소' 도입 백지화···"기후변화 대응 차원"

현대자동차가 추진했던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 도입 계획을 공식적으로 철회했다고 1일 밝혔다. 대내외적인 환경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해당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백지화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초 현대차는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한국전력에서 공급받는 연간전력의 72%를 대체할 수 있는 LNG 발전소를 울산공장 내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현대차 노동조합이 LNG 열병합 발전소 건설과 운영

"올해도 초과달성" 조선 빅3, 상반기 수주 33兆···연간 목표 70% 도달

"올해도 초과달성" 조선 빅3, 상반기 수주 33兆···연간 목표 70% 도달

조선 '빅3(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가 올해 상반기에만 연간 목표치의 7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선박에 대한 발주가 늘어났고, 국내 조선사들이 강점을 가진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수주가 크게 확대된 덕분이다. 특히 '카타르 프로젝트' 물량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이날 기준 올 들어 총 107척,

현대중공업그룹, 신개념 LNG연료공급 기술 개발

현대중공업그룹, 신개념 LNG연료공급 기술 개발

현대중공업그룹이 액화천연가스(LNG)추진선의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신개념 연료공급시스템을 개발하며 친환경 선박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차세대 LNG 연료공급시스템인 Hi-eGAS(Hyundai High Efficient Gas Supply System)를 개발하고, 노르웨이선급(DNV)과 영국선급(LR)으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LNG추진선의 연료 공급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

삼성중공업, 독자개발 LNG 재액화시스템 '엑스-렐리' 실증 성공

삼성중공업, 독자개발 LNG 재액화시스템 '엑스-렐리' 실증 성공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LNG 실증설비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저압 이중가스엔진(X-DF)용 LNG 재액화시스템인 '엑스-렐리(X-Reli)'의 성능 검증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테스트에는 말레이시아 국영 선사인 MISC를 비롯해 그리스 미네르바(Minerva), ABS, KR 등 주요 선사 및 선급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신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LNG 재액화시스템인 '엑스-렐리'는 영하 163도의 극저온 화물창에서 자연 기화되는 LN

가스공사, 연 158만t 규모 LNG 확보···BP와 장기 도입계약

가스공사, 연 158만t 규모 LNG 확보···BP와 장기 도입계약

한국가스공사는 종합에너지기업 BP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가스공사는 BP의 싱가포르 자회사로부터 오는 2025년부터 연 158만t(톤)의 헨리 허브 연동 LNG를 최장 18년간 도입할 계획이다. LNG 연 158만t은 국내 연간 소비량의 약 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헨리 허브는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에서 거래되는 천연가스 가격 지수다. 이번 계약은 가스공사가 2018년 경쟁력 있는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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