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게 터졌다"···'인력감축' CJ CGV, 직원 불만 폭증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이 늘어나며 업무가 과중된 CJ CGV 직원들이 '근무 인력 정상화'를 호소하고 나섰다. 기본 인력이 없어 현장 운영은 물론 위기 상황에서도 대처가 어려워졌다는 이유에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CGV 직원의 호소문이 올라왔다. 자신을 CGV 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코로나19 2년 동안 회사가 힘들었다. 버티고 버텼는데, (상황이)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