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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특수관계인 범위 축소···플랫폼 최소한 자율규제

[尹정부 국정과제|공정위]총수 특수관계인 범위 축소···플랫폼 최소한 자율규제

윤석열 정부가 대기업집단 동일인(총수)의 친족범위를 줄이고 플랫폼 분야의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한다.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을 막기 위해 매년 공시대상기업집단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을 지정한다. 이후 공정위는 대기업 총수로부터 친족(배우자, 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을 포함한 특수관계인의 지분 소유 현황 등의 지정 자료를 제출받고 있다

효율 강조한 尹정부···인력감축·민영화·성과평가 쟁점

[공공기관 개혁②]효율 강조한 尹정부···인력감축·민영화·성과평가 쟁점

윤석열 정부가 공공부문 효율성을 강조한 만큼 공공기관들이 구조조정의 태풍권에 들어섰다. 최근 정부는 비효율적인 공공기관들에 대해 강도 높은 개혁안을 마련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29일 공기업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인력 구조조정을 골자로 한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기재부는 전체 공공기관에 공문을 보내 15일까지 각 공공기관의 정원과

정권 따라 바뀐 정책 기조···尹, 작은 정부

[공공기관 개혁①]정권 따라 바뀐 정책 기조···尹, 작은 정부

'윤석열 정부'가 공공부문 방만 경영에 대한 대수술을 예고했다. 현 정부와 달리 '작은 정부'를 표방하고 공공기관 기능의 민간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적자폭이 심각한 공공기관은 인력 구조조정과 함께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 등 고강도 군살빼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28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공공기관 부채는 2017년 495조1000억원에서 2018년 503조4000억원, 2019년에는 526조9000억원으로 늘었다. 2016년 32만7499명이었던 공공

두나무, 가상자산업 첫 상호출자 제한

블록체인

[2022 대기업 집단 현황]두나무, 가상자산업 첫 상호출자 제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가상자산업계 최초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현재 자회사나 계열사 중에서 상호출자나 순환출자에 해당하는 기업이 없는 만큼 당장 지배구조에 큰 변화가 이뤄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두나무가 거래 수수료에 의존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탈피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번 조치가 사업 다각화엔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두나무

넥슨 새 총수에 아내 유정현···LS는 구자은

[2022 대기업 집단 현황]넥슨 새 총수에 아내 유정현···LS는 구자은

넥슨 그룹의 새 총수(동일인)로 고(故) 김정주 창업자의 아내인 유정현 NXC 감사가 지정됐다. LS그룹의 경우 고 구자홍 초대 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구자은 회장이 새 총수로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대기업집단 지정결과'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이날 유정현 감사가 넥슨 최상위 기업 NXC의 최대 출자자인데다 창립 초부터 경영에 관여해온 점을 반영해 새 총수로 지정했다. 올해 총수가 새로 지정된 대기

올해 76개사 대기업 지정···지난해 대비 5곳 증가

[2022 대기업 집단 현황]올해 76개사 대기업 지정···지난해 대비 5곳 증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76개 기업집단을 공시 대상 기업집단(대기업)으로 지정한다. 공정위는 매년 5월 1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8조 제3항에 따라 대기업을 지정하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 및 소속회사 수는 지난해(71개, 2612개) 대비 각각 5개, 274개 증가했다. 두나무, 크래프톤, 보성, KG, 일진, 오케이금융그룹, 신영, 농심이 대기업 반열에 올랐으며,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금융, 대우건설 등은

대기업집단 경영실적 개선···매출액 21.5%·당기순이익 89.2% 증가

[2022 대기업 집단 현황]대기업집단 경영실적 개선···매출액 21.5%·당기순이익 89.2% 증가

올해 지정된 공시대상기업집단의 경영 실적은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액 규모는 지난해 1344.5조 원에서 1633.7조 원으로 2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43.5조 원에서 125.8조 원으로 89.2%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을 발표했다. 매출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집단은 삼성(45.4조 원 증가), SK(29.7조 원 증가), 현대자동차(29.0조 원 증가) 순으로 조사됐다.

대우건설 품은 중흥, 재계순위 20위 껑충

건설사

[2022 대기업 집단 현황]대우건설 품은 중흥, 재계순위 20위 껑충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중흥그룹을 인수・합병 등에 따른 자산 증가 등의 이유로 신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공정위는 공정자산 기준 5조원 그룹을 공시대상기업집단(준 대기업집단)으로, 10조원 이상 그룹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각종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기업

'자산 5조 재돌파' KG그룹, 쌍용차 인수하면?

[2022 대기업 집단 현황]'자산 5조 재돌파' KG그룹, 쌍용차 인수하면?

KG그룹이 공정자산 규모 5조원 재돌파에 성공하며 2년 만에 공시대상기업집단(준 대기업집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추진 중인 1조 8000억원 규모의 쌍용차 M&A(인수합병) 성공하게 되면, 단기 내 자산 10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 집단) 진입도 가능하단 분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KG그룹의 2022년 5월 기준 공정자산 규모를 5조 3460억원으로 집계하고,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올해 공정위가 공시대상기업집단으

공정위, 쿠팡 총수 지정 작년과 동일

[2022 대기업 집단 현황]공정위, 쿠팡 총수 지정 작년과 동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올해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과 동일인(총수) 지정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쿠팡을 '총수 없는 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김 창업자의 지배력을 인정하면서도 그가 미국인이라는 이유로 총수로 지정하지 않은 바 있다. 외국인은 총수로 지정하더라도 제재 실효성이 낮다는 이유에서다. 미국 상장사인 쿠팡이 김 창업자 본인과 배우자, 가족 사이 일정 규모 이상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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