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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검색결과

[총 1,35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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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반도체 한파'···삼성·SK, 낸드도 줄었다

혹독한 '반도체 한파'···삼성·SK, 낸드도 줄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여파로 국내 메모리반도체 업계가 올해 3분기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 부문도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까지 반도체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분기 전망은 어둡기만 하다. 24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세계 낸드 플래시 매출액은 137억136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24.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

최태원이 찍은 '그회사' SK㈜ 100억원 투자

최태원이 찍은 '그회사' SK㈜ 100억원 투자

투자 전문회사 SK㈜가 4대 성장동력 중 하나인 그린 사업 투자를 확대했다.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은 미국 와일드타입(Wildtype)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식품 포트폴리오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SK㈜는 세포배양 연어육 상업화를 추진 중인 미국 와일드타입(Wildtype)에 약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와일드타입은 지난 8월 최태원 SK 회장이 SNS에 올리며 화재를 모았던 기업이다. 당시 최 회장은

삼성-하이닉스, 원가율 상승이 '발목' 잡았다···수익성 부담 껑충

삼성-하이닉스, 원가율 상승이 '발목' 잡았다···수익성 부담 껑충

국내 '투톱' 반도체 업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수익성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탓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수익성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사의 부담은 나날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매출원가율은 각각 62.6%, 64.7%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원가율은 전 분기 대비 2.7%포인

코앞으로 다가온 인사시즌, 재계 '2인자' 부회장단 운명은?

코앞으로 다가온 인사시즌, 재계 '2인자' 부회장단 운명은?

이번 주부터 삼성, SK, LG 등 4대 그룹의 임원 인사가 시작되며 '2인자'로 꼽히는 부회장단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올해의 경우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주요 기업들은 '혁신'보다 '안정'에 인사의 무게를 둘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삼성의 경우 3명, SK그룹 8명, LG그룹은 4명의 부회장단이 각 그룹의 총수를 보좌하고 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번 주 정기 임원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LG그

투자·M&A 올스톱?···삼성전자도 감감 무소식

[기업, 적색 깜빡이를 켜다]투자·M&A 올스톱?···삼성전자도 감감 무소식

글로벌 인플레이션, 대내외 경기 둔화 등으로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자 주요 기업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허리띠를 졸라 매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산업 침체기에 대비해 투자를 축소하기 시작한 기업들은 내년 투자 계획도 재검토하며 리스크 줄이기에 돌입한 상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대형 인수합병(M&A)도 위축되고 있으며 올해 초 주요 그룹이 발표한 1000조원 규모의 투자에도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반도체·자동차

3분기 재고 10조 폭증한 삼성·SK·LG, 매출 전환 속도가 더 문제

3분기 재고 10조 폭증한 삼성·SK·LG, 매출 전환 속도가 더 문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올해 3분기 재고자산이 전 분기보다 10조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이 공급망 차질에 대비해 축적해온 재고가 최근 글로벌 경기 위축과 수요부진 등의 영향으로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에도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재고 관리에 대한 부담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의 올해 3분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재계 총수들, 오늘 저녁 빈 살만 만난다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재계 총수들, 오늘 저녁 빈 살만 만난다

재계 총수들이 17일 저녁 3년 만에 방한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만난다.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등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빈 살만 왕세자와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해욱 DL그룹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회장

5대그룹 1000조 투자 플랜, 다시 검토하자

데스크 칼럼

[김정훈의 인더스트리]5대그룹 1000조 투자 플랜, 다시 검토하자

새 정부 출범 직후 삼성, SK, 현대자동차 등 국내 5대 그룹은 천문학적인 숫자의 투자 보따리를 풀었다. 향후 5년간 중장기 투자에 삼성은 450조원, SK는 247조원, LG는 106조원을 각각 발표했다. 현대차와 롯데, 포스코와 한화를 합치면 자그마치 1000조원 규모였다. 친기업을 표방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기업들의 투자 계획은 화끈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주요 그룹의 투자 플랜은 역대 정권 들어서 가장 공격적이었다. 한국 기업들은 참 돈이 많다

최태원·김택진, MS CEO 나델라와 회동

최태원·김택진, MS CEO 나델라와 회동

한국을 방한 중인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최태원 SK 회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과 전격 회동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나델라 CEO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박정호 SK스퀘어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만났다. 나델라 CEO는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MS 이그나이트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MS Ignite Spotlight on Korea)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임기 만료 앞둔 삼성·SK·LG 사장단, 올해 성적표는?

임기 만료 앞둔 삼성·SK·LG 사장단, 올해 성적표는?

연말 인사 시즌이 다가오며 내년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을 앞두고 각 그룹이 안정과 쇄신 속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과 SK, LG 주요 임원들은 내년 3월 사내이사 임기 만료 명단에 대거 이름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특히 사내이사 임기만료를 앞둔 대표이사(CEO)들은 연말 인사에서 연임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올 한해 실적 성적표가 더욱 중요해졌다. ◇삼성, CEO부터 이사회 의장까지 줄줄이 임기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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