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차 고비 넘긴 보험사···최대 고비는 2분기(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대면영업 위축과 금리 하락으로 인한 1차 고비를 넘겼다. 대규모 일회성 손실을 떠안은 각 업계 1위사 삼성생명, 삼성화재를 제외한 상장 보험사 대부분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하지만 상품 개정에 따른 절판마케팅 효과가 사라지고 주춤했던 코로나19도 재확산되고 있는 2분기는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각 보험사가 발표한 개별 재무제표 기준 경영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