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등교 이틀째, 유증상 학생 262명 선별진료소 이송···전날의 두배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이틀째인 21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유증상 학생 262명이 학교에서 선별진료소로 이송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청은 이날 등교했다가 발열·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관련으로 전담 119구급대에 의해 선별진료소로 옮겨진(1차 이송) 인원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첫날인 전날 오후 1시까지 127명이 선별진료소로 1차 이송됐는데 하루 만에 2배 이상으로 늘었다. 1차 이송된 학생 가운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