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역시 강남3구···집값 상승 이끌어
3.3㎡당 4000만원을 넘는 고분양가를 선보이며 ‘그들만의 리그’라고 불렸던 강남3구가 서울 전체 시세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삼호가든 4차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3.3㎡당 4094만원에 달했다.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서초구 반포동의 서초 한양아파트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도 평균 분양가가 3.3㎡당 4240만원으로 책정됐다.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남권 재건축 청약 열기는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