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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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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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대금 앞당기고 온정나누고" 대기업들 설 명절 맞아 상생경영

전기·전자

"납품대금 앞당기고 온정나누고" 대기업들 설 명절 맞아 상생경영

대기업들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내수경기 활성화에 나섰다. 또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등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설 명절에 앞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했다. 이번 협력사 조기지급 물품대금은 삼성전자 1조4000억원 등 총 2조1400억원으로 지난해(1조400억원) 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부동산 반등 이끌까

부동산일반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부동산 반등 이끌까

경기 용인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추진되면서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1월24일 발표한 '2023년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해 땅값이 6.66% 오르며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지가 상승률(0.82%)과 비교하면 8배 높다. 용인시 처인구는 집값도 전국 집값이 5.15% 떨어진 가운데서도 0.06% 하

KT·LGU+, 작년 수익성 '뒷걸음질'···SKT만 웃었다(종합)

통신

KT·LGU+, 작년 수익성 '뒷걸음질'···SKT만 웃었다(종합)

국내 이동통신사업자 3사의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 그친 가운데, SK텔레콤만이 수익을 끌어올렸다. KT와 LG유플러스의 경우 대부분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를 유지했음에도 수익 측면에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2023년 합산 영업이익은 4조400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4조3834억원) 대비 0.4% 늘었다. 사실상 업계 이익 성장세는 '제자리걸음'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SK어스온, 페루 LNG 지분 20% 3400억원에 매각···신사업 재원 확보

에너지·화학

SK어스온, 페루 LNG 지분 20% 3400억원에 매각···신사업 재원 확보

SK어스온이 페루 LNG 광구 지분을 처분해 신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 8일 SK어스온은 미드오션 에너지와 페루 LNG 지분 20%를 2억5650만달러(약 3400억원)에 매각하는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루 LNG는 액화천연가스 생산플랜트를 보유한 회사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헌트오일, 셸, 마루베니 등과 지분을 나눠갖고 있다. 또 미드오션 에너지는 미국 에너지 투자 전문 사모펀드 EIG가 LNG 사업 확대를 목표로 2022년 출

SK케미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64억원···"판관비 증가로 영업익 감소"

에너지·화학

SK케미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64억원···"판관비 증가로 영업익 감소"

SK케미칼은 지난해 별도 재무재표 기준 4분기 매출액 3229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상승, 영업이익은 35.6% 감소한 수치다. SK케미칼 측은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력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며 외형적 성장을 이뤘으나 판관비 등 비용 증가가 실적에 반영됐다"면서 "금년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이 예상되나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판매 확대와 운영 최적화·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설 연휴 첫 날인 9일 오전 6시 정체 극심···밤 10시부터 풀릴 듯"

인터넷·플랫폼

"설 연휴 첫 날인 9일 오전 6시 정체 극심···밤 10시부터 풀릴 듯"

이번 설 귀성길은 연휴 첫 날인 9일 새벽부터 교통량이 서서히 늘어나 오전 6시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 출발 기준 광주 8시간 35분, 부산 9시간 43분, 대전 5시간26분 소요될 전망이다. 7일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 뉴스룸이 최근 5년간 명절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설 연휴 교통 상황을 예측한 결과, 연휴 전날인 8일 오후부터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후 5시 무렵 서울-부산 구간은 최대 8시간까지 소요될 전망이다

신기록에도 웃지 못한 배터리 3사···"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종합2)

에너지·화학

신기록에도 웃지 못한 배터리 3사···"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종합2)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지난해 모두 역대 최대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영업이익 '신기록'도 경신했고 SK온은 손실 폭을 대폭 줄였다. 삼성SDI는 영업이익이 다소 줄었으나 두 기업과 달리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AMPC(첨단 제조 생산 세액 공제) 혜택이 없음에도 프리미엄 차량에 탑재되는 P5 배터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올해 전기차 업황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

SK하이닉스, 설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2400억원 조기 지급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설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2400억원 조기 지급

SK하이닉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중견 협력사 대상으로 약 2400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다운턴을 함께 극복한 협력사들에 고마움을 전하고, AI 인프라 핵심기업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500여 개 협력사와 소속 구성원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

SK이노, 유가·정제마진 하락 직격타···SK온 '적자 축소'(종합)

에너지·화학

SK이노, 유가·정제마진 하락 직격타···SK온 '적자 축소'(종합)

SK이노베이션이 6일 지난해 연간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정유 사업은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반면, 배터리 사업을 이끄는 SK온은 대규모 적자가 절반가량 축소됐다. 지난해 실적 '뚝'…올해 점진적 개선 기대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연간 매출액 77조2885억원, 영업이익 1조90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51.4% 감소한 수치다. 4분기 매출액은 19조5293억원, 영

2023년 역대 최대매출···SK온 "흑자전환은 올해 하반기"(종합)

에너지·화학

2023년 역대 최대매출···SK온 "흑자전환은 올해 하반기"(종합)

SK온이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 폭도 절반 가까이 줄이면서 손익 개선을 이뤄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분기 흑자는 지난해에도 달성하지 못했다. SK온은 올해 상반기까지 전기차(EV) 수요 둔화를 예상하면서도 하반기는 수요 회복에 따라 배터리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지난해 12조8972억원의 매출과 581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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