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KCC, 전방산업 침체에도 어닝파워” 목표가 유지
한국투자증권은 17일 KCC에 대해 전방산업 침체에도 강한 어닝파워를 보여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지급수수료가 전년대비 160억원이 증가했다”며 “통상 지급수수료는 컨설팅·법률 자문수수료로 지출되는데 제일모직 구주매출 관련 수수료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 연구원은 “매출의 35%를 차지하는 조선·자동차 산업 부진에도 강한 어닝파워를 보여줬다”며 “가시적 성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