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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검색결과

[총 39건 검색]

상세검색

中 추격 고민하는 K-디스플레이, 'Ex-OLED' 밑그림 고민

전기·전자

中 추격 고민하는 K-디스플레이, 'Ex-OLED' 밑그림 고민

산·학·연 관계자가 내다본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은 위기이자 기회로 요약된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LCD(액정표시장치) 시장을 장악한 이후 국내 기업의 주력 사업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점을 우려하면서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폼팩터(기기형태) 개발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는 21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디스플레이 기술

'어닝 쇼크' LG디스플레이,  창사 이래 첫 2조 적자(종합)

전기·전자

'어닝 쇼크' LG디스플레이, 창사 이래 첫 2조 적자(종합)

LG디스플레이가 작년 한 해 2조원 이상의 영업적자를 내며 역대급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연간 영업적자가 2조원을 넘긴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수주형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투자를 최소화하며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위한 재무건전성 회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도 재무전략을 자세히 설명하며 투자자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창사 이래 첫 2조원대 적자…고강도 생산

디스플레이, 대형TV 브레이크···중소형 올레드 판 커진다

[위기의 시대, 생존전략]디스플레이, 대형TV 브레이크···중소형 올레드 판 커진다

지난해 디스플레이 시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전방 산업의 수요가 위축된 것이다.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은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이나 경기 침체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모두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국내 기업으로선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침투율 확대는 중요한 변수다. LCD(액정표시장치) 시장은 중국이 장악한 상태고 TV, IT 기기에 탑재되는 디

'저무는 LCD 시대' LG디스플레이, 파주 P7 공장 가동 종료

'저무는 LCD 시대' LG디스플레이, 파주 P7 공장 가동 종료

LG디스플레이가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을 생산하는 파주 P7 공장의 가동을 오는 31일부터 중단한다. LG디스플레이는 7세대 LCD TV 패널 생산 공장인 P7 공장의 가동을 31일부터 종료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14일 국내 LCD TV 생산 공장의 생산 종료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지 9일 만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도 국내 LCD TV 생산 종료 계획을 앞당기고 중국 생산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흑자 경영 어렵지만···LG디스플레이, 중소형 올레드서 길 찾는다

흑자 경영 어렵지만···LG디스플레이, 중소형 올레드서 길 찾는다

중국의 저가 공세가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키우는 결과로 이어졌다. TV,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등이 모두 포함된 수치다. 특히 TV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CD(액정표시장치) 비중이 90%가 넘어 국내 기업으로선 설자리를 잃게 됐다. 발빠른 탈(脫) LCD가 필요한 시점이다. 다급한 기업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다. 사업 구조 재편을 검토하고 있으나 주력 사업인 TV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중

LG디스플레이, 국내 LCD TV 패널 생산 중단

LG디스플레이, 국내 LCD TV 패널 생산 중단

LG디스플레이가 국내 LCD(액정표시장치) TV 패널 생산을 중단한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도 LCD 생산 중단을 결정하면서 국내 LCD TV 패널 사업은 완전히 문을 닫게 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이달 중으로 LCD TV 패널을 만드는 파주 P7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 공장은 지난 2005년 준공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LCD TV 패널을 생산한 바 있다. LCD TV 패널 사업을 중단하는 이유는 중국의 저가

'디스플레이 빙하기'···LGD, 3분기 적자폭 커진다

'디스플레이 빙하기'···LGD, 3분기 적자폭 커진다

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하회한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매출액은 6조23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하락한 규모다. 영업손실은 5056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분기 연속 영업손실이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2020년 2분기(5170억원 적자) 이후 8분기 만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

물류비·원자재 부담은 덜었는데···LG전자, 물건이 안팔린다

물류비·원자재 부담은 덜었는데···LG전자, 물건이 안팔린다

올해 초 LG전자가 2022년을 전망하며 우려한 대목은 물류비와 원자재다. 코로나19 펜트업(보복소비) 효과로 수요가 늘면서 물류비와 원자재값이 동시에 상승했던 것이다. 하반기는 길어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으로 세계 각국의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이 같은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요가 위축된 점은 고민거리다. 특히 LG전자 사업의 양대 축인 가전(H&A)과 TV(HE)가 동시에 부진

정호영 LGD 사장, "4분기 기대"···하반기 시장은 '불투명'

정호영 LGD 사장, "4분기 기대"···하반기 시장은 '불투명'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지난달 'K-디스플레이 2022' 전시회에서 "4분기 업황 호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나 불투명한 경영환경에 하반기에도 어려움이 따를 전망이다. 회사의 매출 비중이 높은 노트북·모니터 등 IT 제품 출하량은 하반기까지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1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3분기 노트북 패널 출하량은 4510만대, 모니터 패널은 3130만대로 예상된다. 전분기 대비 각각 13.4%, 27.7% 감소한 수치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갈길 바쁜 LG디스플레이, 원자재 부담 5000억원 늘었다

갈길 바쁜 LG디스플레이, 원자재 부담 5000억원 늘었다

LCD(액정표시장치) 가격 약세로 상반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가 원자재 부담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해 약 5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15년(7조2009억원)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다. 적자 탈출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만큼 하반기 흑자전환 가능성은 원자재 가격 변동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적자…패널값 하락에 원자재 부담까지 =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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