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새 판' 짜는 명품 플랫폼···'글로벌'에 힘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수요에 힘입어 급격하게 몸집을 불려왔던 온라인 명품 플랫폼 업계가 올해 핵심 키워드를 '글로벌'로 정한 모양새다.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위축 여파로 국내 명품 수요 증가세가 한풀 꺾이자 해외 진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겠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트잇과 발란, 젠테 등 명품 플랫폼 업체들은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무게 중심을 둔 해외 영토 개척에 나선다.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