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D램 가격 하락세 반년 만에 멈췄다···4분기 반등 기대 '솔솔'
지난 3월부터 이어진 D램 가격 하락세가 반년 만에 멈췄다. D램 가격은 반도체 수요·공급 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가격 지표다. 4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9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과 같은 1.30달러를 기록했다. D램 평균 고정가는 올해 4월 전월 대비 19.89% 떨어진 이후 8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메모리업계의 감산 효과가 나타나면서 9월엔 하락세가 멈췄다.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