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80 2호기 도입···29일부터 국제선 투입

아시아나항공의 두 번째 에어버스 380 여객기가 새롭게 도입된다.아시아나항공은 24일 오후 10시(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A380 2호기 인수식을 가진 뒤 툴루즈를 출발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A380 2호기 신규 도입식 행사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월 A380 1호기 도입에 이어 2호기를 도입함에 따라 기존 도쿄와 홍콩 노선 외에도 오는 29일부터 오사카, 방콕 노선에 A380 2호기를 투입하고 8월 20일부터 로스앤젤레스 노선에도

아시아나항공 A380 1호기, 본격 운항 돌입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5월 말 도입한 에어버스 380 여객기(이하 A380)가 13일부터 본격적인 운항에 돌입했다.아시아나항공은 A380 1호기가 13일 오전 이륙한 인천~나리타 노선 투입을 시작으로 국제선 일반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수천 사장을 비롯해, 황성연 서울지방항공청장, 최홍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A380의 첫 취항을 기념하며 테이프 커팅과 꽃다발 증정

아시아나항공 A380 1호기 예약률 고공행진···운항 첫 날 ‘매진’

오는 13일부터 공식 운항에 돌입하는 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 380 여객기(이하 A380)의 평균 예약률이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3일부터 A380 1호기가 투입되는 인천~나리타 노선과 인천~홍콩 노선의 평균 예약률이 80%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 될 경우 실제 두 노선의 탑승률은 9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A380의 첫 운항일인 13일 항공편은 이미 매진됐다. 지난 30일 A380 1호기를 도입한 아시아나항공은 2주

국내외 항공사 A380 첫 운항 시작

국내외 주요 항공사들이 A380 운항을 잇따라 시작한다. A380은 일명 ‘날아다니는 호텔’로 불리는 고급 항공기다.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달과 6월에 가각 A380 한대씩을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시아나항공 첫 A380은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가 각각 12석, 66석으로 일반석은 417석으로 구분되어 총 승객 495명이 탈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A380을 들여오면 전 세계 항공사가운데 A380을 운항하는 11번째 항공사가 된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박삼구 회장’, 그의 운명은 A380 활약에 달렸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4년 만에 아시아나항공 CEO로 복귀하면서 박 회장의 향후 경영 성과에 대한 항공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 회장은 지난 2010년 아시아나항공의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이후 4년 만에 다시 같은 자리로 복귀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경영 정상화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그룹 주력 계열사로서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박 회장이 경영 일선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박 회장이 떠났던 4년 전

‘6월 도입’ 아시아나항공 A380 1호기, 색동옷 입었다

아시아나항공이 연내 도입하게 될 에어버스 380(이하 A380) 1호기가 아시아나항공의 상징색인 색동무늬 옷을 입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독일 함부르크 내 에어버스 도색공장에서 아시아나항공 A380 1호기의 도색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A380 1호기는 오는 6월께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인수식을 연 뒤 인천국제공항에서 도입식을 가질 예정이다.이후 단거리 노선인 일본 나리타와 홍콩으로 가는 노선에 A380을 바로 투

박삼구 회장의 아시아나 복귀 선언, 숨은 이유는?

아시아나항공 CEO 복귀를 선언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행보가 재계와 항공업계의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특히 박 회장의 복귀 선언이 올해 아시아나항공의 역점 사업인 A380 여객기 도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추측이 업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박 회장은 지난 2010년 아시아나항공의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지 4년 만에 다시 아시아나항공의 CEO 자리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지난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 회

대한항공, 인천~뉴욕 노선 A380 투입대수 늘리기로

대한항공이 5월부터 인천~뉴욕 노선에 A380 여객기의 투입대수를 늘린다.대한항공은 오는 5월 25일부터 오후 7시 30분 인천공항을 떠나 오후 8시 20분(현지시간) 뉴욕 존 F 케네디공항으로 향하는 KE085편에도 A380 항공기를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대한항공은 오전 10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KE081편에만 A380 항공기를 투입했고 오후에 출발하는 KE085편에는 보잉 777-300 여객기를 운항해왔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인천~LA 노선에 이어 뉴욕 노선에도 하루 2회

대한항공, A380 항공기 신규 도입···9월 애틀랜타 노선 투입

대한항공이 ‘하늘을 나는 호텔’이라 불리는 에어버스 A380 차세대 항공기 1대를 새롭게 도입했다.대한항공은 지난 28일 프랑스 툴루즈를 출발한 새 A380 항공기가 29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30일 밝혔다.이로써 대한항공은 A380 보유대수는 7대로 늘게 됐다. 대한항공은 새 A380 항공기에 대해 감항성 테스트와 무선국 인가 등 노선 투입 전 검증 절차를 거친 뒤 오는 9월 1일부터 인천~애틀랜타 노선에 주 3회(수·금·일 출발) 일정으로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