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11번가, 쿠팡 '부당비교광고' 공정위 신고···쿠팡 "문제 없다"
11번가가 쿠팡을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지난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일 쿠팡은 자사 뉴스룸을 통해 '쿠팡의 늪에 빠진 중소셀러들'이라는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대한 유감자료를 게시하며 '쿠팡이 수수료 45%를 떼어간다'는 내용을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쿠팡은 자사 수수료가 낮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11번가의 판매수수료를 쿠팡에 유리한 기준에 맞춰 비교·명시한 부당비교광고로 고객들에게 오인의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