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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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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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도 제로에너지 시대···기술 선점해야 미래 보장

[창간기획]빌딩도 제로에너지 시대···기술 선점해야 미래 보장

‘제로에너지빌딩(Zero Energy Building)’ 시장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이제 제로에너지빌딩이 대세가되고 있다는 의미다. 제로에너지빌딩은 ‘신재생에너지’와 ‘단열기술’을 토대로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한 건물이다. 건물의 단열성능과 기밀성을 극대화하고 외부 차양 등을 이용해 창호를 통한 건물 내 열 침투를 막는다. 또는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와 고효율 설비를 이용해 에너지 소모를 최저로 줄인다. 건축물은 국가온실가스 배출량

건설사, 한전에 전기파는 세상 온다

[창간기획]건설사, 한전에 전기파는 세상 온다

건설은 모험과 상상력이 가득한 산업이다. 지금 건설업계가 '창의영토'를 찾아 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해외건설 수주 부진과 주택경기 하강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건설업계가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한 발걸음을 분주하게 옮기고 있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게 패시브하우스와 제로에너지하우스 등 에너지 자급자족 주택개발 사업이다. 패시브하우스는 최소한의 냉난방으로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된 주택을 말한다. 나아가 제

신용카드 지고 앱카드 뜬다

[창간기획]신용카드 지고 앱카드 뜬다

#늦잠을 잔 직장인 A씨. 준비를 서두르다 지갑을 집에 두고 나왔다. 지하철역에 들어서야 지갑을 집에 두고 나온 사실을 알아차렸으나 A씨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스마트 폰 기기에 있는 모바일 신용카드로 지하철 교통요금은 물론이거니와 출근길 마실 수 있는 커피와 점심값까지 결제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A씨의 사례처럼 지갑을 집에 두고 나와도 허둥지둥 집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지갑 속에서 ‘5분대기조’처럼

보험시장 GA 모바일슈랑스 뜬다

[창간기획]보험시장 GA 모바일슈랑스 뜬다

앞으로는 보험에 가입하려 할 때 설계사와 직접 만나거나 오랜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점차 ‘추억’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과 핀테크의 발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상품에 가입이 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사이 스마트폰을 통해 공과금을 보내거나 계좌이체를 하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핀테크의 발전으로 금융서비스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이뤄지는 기술의 혁신이 있

금융플랫폼 ‘해외로 해외로’

[창간기획]금융플랫폼 ‘해외로 해외로’

금융플랫폼이 은행들의 부진한 해외진출에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소매금융시장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앞세운 국내 은행들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은행들의 해외진출은 현지 영업사무소나 지점개설에 집중됐다. 하지만 이는 현지 금융당국의 높은 인허가 장벽과, 오프라인 채널 유지를 위한 고비용에 매번 고배를 마셔왔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6월 발표한 ‘국내은행 해외점포 영업실적 및 현지화 지표 평가’에 따르

금융산업 미래···플랫폼에 달렸다

[창간기획]금융산업 미래···플랫폼에 달렸다

“은행업무는 필요하다, 하지만 은행은 필요하지 않다(Banking is necessary, but banks are not)”, 국내 금융산업의 감독당국 수장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올해 이같은 발언을 내놓았다. 이는 세계적인 기업가 빌 게이츠가 지난 1999년, 그의 저서 ‘비즈니스, 생각의 속도’에서 금융산업의 미래를 전망한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진 원장은 1999년도에 발표된 빌게이츠의 발언을 왜 지금와서 인용했을까. 그것은 빌게이츠가 전망한 내용이 지금 우리 눈앞

평행선의 노사 ‘소통이 우선’

[창간기획]평행선의 노사 ‘소통이 우선’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노사 관계의 혁신이 시급하지만 우리나라의 노사관계는 평행선을 달리면서 거꾸로 흐르고 있다. 노동계는 노동계대로, 경영계는 경영계대로 서로의 고집만 부린다. 원활한 노사 대화를 위해 서로가 과감한 양보에 앞장서면서 미래 혁신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을 하면서 5개월간 24차례 파업을 벌이고 12차례 주말 특근을 거부했다. 현대차는 노조의 파업과 특근 거부로 생산하지 못한 자동차 수가

소통·양보 없는 노사관계로는 미래없다

[창간기획]소통·양보 없는 노사관계로는 미래없다

세계 각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제조업을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노동의 변화는 더욱 극명해질 것이다. 1차 산업혁명 시대부터 이어져온 노사관계의 혁신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는 제조업을 바탕으로 성장했고 ICT 강국으로 발전하면서 또한번의 경제도약을 이뤘다. 제조업과 ICT

제2의 이병철·정주영 절실

[창간기획]제2의 이병철·정주영 절실

최근 사회 전반에서는 ‘기업가정신’이라는 말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경제계는 물론 정치권과 교육계에서도 해당 과목을 초·중·고등학교 정규 교과과정에 편입할지 여부를 놓고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정도다. 이는 경기 불황에 따른 사회적인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이 새 먹거리를 집중 육성해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침체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는 바람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중국의 거센

두려움 없는 투자가 먼저다

[창간기획]두려움 없는 투자가 먼저다

국내 산업 전반이 수년째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불황과 저유가, 보호무역주의 확산, 중국 업체의 가파른 추격 등 위험요인은 많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외부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버팀목이 되어줄 신성장엔진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이미 각계각층에서도 과감한 투자가 선행돼야만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나 생존에 급급한 국내 기업 입장에서는 덩치를 줄여 원가를 절감하기 바빴던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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