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예약판매 1주일만에 32만5000대···“단일품목 역사상 최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모델3’가 예약판매 1주일만에 32만5000대를 돌파했다.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모델3가 일주일 동안 32만5000대 판매를 넘었다”며 “금액으로는 140억달러(약 16조2000억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테슬라 측은 모델3의 1일주일 판매량은 자동차는 물론 단일 품목으로는 역사상 최대의 실적이라고 강조했다.모델3는 예약주문 첫 24시간 동안 18만대(75억달러)의 주문량을 기록한데 이어 36시간만에

‘렛츠고 시간탐험대3’, 웃음 폭탄 티저영상 공개

tvN 예능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3'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7일 tvN 측은 네이버TV 캐스터를 통해 김동현과 고주원, 장동민과 장수원, 한상진과 유상무가 각각 짝을 지어 촬영한 티저영상을 공개했다.3편의 티저 영상은 출연자들이 현실에서 과거로 강제 소환되는 모습을 담았다.체육관에서 단련중인 김동현은 사또 고주원에게 주먹을 날리는 포졸로,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던 장동민은 장수원의 손에 주리를 틀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단정한 모습으로

‘해피투게더3’ 조태관 “‘태양의 후예’, 처음부터 잘 될 줄 알아”

조태관이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후일담을 전했다.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조태관은 “SNS로 ‘태양의 후예’ 조감독님께서 오디션 제안을 하셨다. 처음에는 사기인 줄 알고 의심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태관은 “다들 처음부터 잘 될 줄 알았다. 촬영 당시에도 에이스 팀 같은 느낌이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조태관은 ‘태양의 후예’에서 철물점 주인이자 구호 의사인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출

벤츠, 3월 수입차 판매 1위···E220 베스트셀링카 등극

벤츠가 3월 수입차 판매에서 1위에 올랐다. 벤츠 E 220 블루텍은 티구안을 꺾고 베스트세링모델에 등극했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53.7% 증가한 2만4094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월(2만2280대) 대비로도 8.1% 증가했다. 1분기 누적 판매량은 5만5999대로 지난해 5만8969대에서 5.0% 감소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162대로 1위를 차지했다. BMW 4317대, 폭스바겐 3663대, 아우디 2552대, 랜드로버 11

‘테슬라의 힘’ 국내 전기차 시장에 미칠 파장은?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의 예약판매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는 지난 3월31일 예약판매를 시작해 사흘만에 27만6000대의 계약건수를 기록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모델3는 예약판매를 진행한 뒤 제품출하는 내년 말 시작될 예정이다. 지금 주문하면 2년 가까이를 기다려야 하지만 흥행 돌풍을 막을 수 없었다.테슬

[NW포토]전남도, 섬 지역 난청 개선 위한 이동 통신 3사와 업무협약

이낙연 전남지사가 4일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여수ㆍ고흥ㆍ해남ㆍ완도ㆍ진도ㆍ신안 등 22개 섬 52개 섬 지역 휴대전화 난청개선을 위해 이동통신 3사인 SKTㆍKTㆍLGU+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LGU+ 임용택 단장, SKT 신광식 본부장, 이낙연 도지사, KT 권민용 본부장.

송승헌·유역비 ‘제3의 사랑’, 5월 19일 국내 개봉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송승헌-유역비가 주연을 맡은 '제 3의 사랑'이 국내 개봉을 5월 19일로 확정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제 3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임계정(송승헌 분)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추우(유역비 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한국을 대표하는 멜로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 이재한 감독이 중국에서 약 천만명 이상의 독자를 울린 스테디 베스트

기아차, 3월 내수판매 19.4% 급증···K7·K5 판매 호조

기아자동차가 3월 국내 5만510대, 해외 21만7726대 등 총 26만823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승용 판매와 RV 판매가 모두 호조를 보이며 크게 늘었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해외 판매가 줄었다.기아차의 3월 국내 판매는 신형 K7을 비롯해 K5 등 승용차 판매 호조에 주력 RV 차종의 꾸준한 인기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19.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특히 신형 K7이 큰 인기를 얻으며 총 6256대(구형 모델 포함) 판매돼 2009년

현대차, 3월 내수판매 6만2166대···포터 1만대 돌파

현대자동차가 3월 국내 6만2166대, 해외 37만71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0.9% 감소한 43만28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국내 판매는 전년보다 7.2% 증가했다. 아반떼가 8753대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이끌었고 쏘나타 7053대(하이브리드536대 포함), 그랜저 4550대(하이브리드 544대 포함), 엑센트 1735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총 2만4197대를 기록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250대가 판매 되며 지난달에 이어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1위에

쌍용차, 3월 판매량 1만3010대···전월比 23%↑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9069대, 수출 3941대를 포함 총 1만301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3월초 출시된 티볼리 에어가 티볼리와 동반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와 상호 판매간섭 없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며 누적 계약 대수가 3500대를 넘어서는 등 준중형 SUV의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또한 티볼리 에어가 가세하면서 티볼리 브랜드 전체 계약 물량이 8500대를 넘어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