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사, 운용자산 사상최초 900조원 돌파···양적 성장세 지속

자산운용회사의 운용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900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3분기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901조원으로 지난 6월말과 비교해 30조원(3.4%) 늘었다. 같은 기간 사모펀드(242조원)는 공모펀드(231조원)을 최초로 추월했고 투자일임계약고는 428조원으로 19조원(4.6%) 증가했다. 올 3분기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842억원(52.6%) 오른 2443억원으로 집계됐다. 펀드운용보수와 수수료 수익이 각각 142억원, 79억원 감

aT, “정부3.0 시대 제1회 혁신 페스티벌”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경영혁신 활동을 목적으로 11월 28일부터 4일 간 전남 나주에 있는 본사 2층에서 '정부3.0 시대, 제1회 혁신 페스티벌(부제 : 찾아라! InnovаТion!)을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부서별 우수성과(BP)를 포상하는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aT를 가장 빛낸 '올해의 우수 aT인 선발대회', '경영혁신 인사초청 강연', 고객과 함께 행복

심상정 “朴대통령 담화, 탄핵 막으라는 작전 지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탄핵을 피하려는 꼼수”라며 “박 대통령이 망친 헌정질서를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 달 간 퇴진을 요구한 국민들을 무시한 채 국회에 떠넘기는 행위는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새누리당을 향해 탄핵을 막으라는 작전지시”라며 “정의당은 현 국면전환에 말려들지 않고 가장 빠른 시일 내에 탄핵시킬 것”이라고

aT, ‘우리가 몰랐던 진짜 고려인삼 이야기’ 한·중·영 3개 국어 발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국내외 소비자 대상 홍보하기 위해 고려인삼 인문서 '우리가 몰랐던 고려인삼 이야기'를 e-book으로 발간했다. 고려인삼은 한국의 대표 수출품목으로 세계적으로도 종주국으로 통하지만 고려인삼에 대한 역사, 문화, 약리적 특성까지 두루 아우르는 간행물은 그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다. 또 대부분이 사실관계 위주의 딱딱한 서술이나 논문 중심이라 대중들이 쉽게 접할만한 콘텐츠가 없다

[이슈 콕콕] 예외 없었던 ‘3.5% 법칙’···응답하라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와 관련해 ‘3.5%의 법칙’이라는 말이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3.5%의 법칙’이란 미국 덴버대학교의 정치학 교수 에리카 체노우스가 주장한 것인데요. 체노우스 교수는 1900년대부터 2006년까지 세계에서 일어난 200건 이상의 폭력혁명과 100건 이상의 비폭력저항운동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폭력혁명은 26%만 성공한 반면 비폭력저항운동은 53%가 성공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일어난 비폭력저항운동 중에서도 국민

김제시 평생학습관, 고3학생을 위한 평생학습교실 운영

전라북도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그간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 평생학습관은 수학능력시험 이후 약 3개월간의 잉여시간을 활용하여 고3 청소년의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수험으로 인해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취미활동 등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단기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집에서도 맛있게

장흥군의회 의원, 연간 의원발의 3.64건, 전국 평균 0.65건 크게 웃돌아

전라남도 장흥군의회가 각종 군정현안에 심도있는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며 공부하는 군의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현재 제225회 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장흥군의회는 오는 30일까지 장흥군 각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의회 소속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 업무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과 대안을 찾는 데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막상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자 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