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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검색결과

[총 28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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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파격 쇄신안’, 조현아 반란군 제압 통할까?

조원태 ‘파격 쇄신안’, 조현아 반란군 제압 통할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이사회 의장을 선출제로 바꾸며 경영 투명성을 강화한다. 호텔·레저사업을 전면 개편하고 저수익 사업·비핵심 자산도 정리키로 했다. 조 회장의 결단은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필두로 한 ‘반(反)조원태 연합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조 회장의 경영퇴진과 전문경영인제도 도입 등을 요구하고 있다. 물론, 조 회장이 꺼내든 카드는 파격적이다. 하지만 반대 세력을 제압하기엔 충분치 않다는 지적

조현아 연합군, 한진칼 ‘개미’ 모으기 시작했다

조현아 연합군, 한진칼 ‘개미’ 모으기 시작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그룹 3자 연합군이 오는 3월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개미’들로부터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받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을 저지하려면 소액주주들의 지지가 절대적이다. 이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표심까지 확보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KCGI는 4일 공식 홈페이지에 한진칼 이사후보 주주추천 공고를 올렸다. KCGI 측은 “한진칼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를

이명희·조현민, ‘장남’ 조원태 손 들어줬다

이명희·조현민, ‘장남’ 조원태 손 들어줬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모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동생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조 회장 체제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로써 조 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세력과 조 회장간 치열한 표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고문과 조 전무는 4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조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현재의 한진그룹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지칭한 전문경영인이란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이

반도건설 손에 한진家 운명 달렸다

반도건설 손에 한진家 운명 달렸다

경영권 분쟁 중인 한진그룹의 향방이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에게 달렸다. 권 회장은 우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와 연합군을 형성했다. 이들은 오는 3월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회장의 연임을 저지할 계획이다. 재계와 시장에서는 권 회장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추가적인 지분 매입을 예고한 만큼, 엑시트(투자금 회수) 전략을 세워야 하는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몽땅 사들일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쏠리고

조현아·KCGI·반도건설 등 ‘반(反)조원태 연합’···“경영권 장악 가능”

조현아·KCGI·반도건설 등 ‘반(反)조원태 연합’···“경영권 장악 가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등이 결성한 이른바 ‘반(反) 조원태 연합’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연임을 저지하고 그룹 경영권을 장악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3일 증권가에서는 오는 3월 열릴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회장의 대표이사 연임안이 저지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조현아, KCGI, 반도건설의 연합에 의해 조원태 회장이 이사 연임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조현아, 동생 조원태 저격···‘그룹 정상화’ 명분 뒤 숨긴 본심

조현아, 동생 조원태 저격···‘그룹 정상화’ 명분 뒤 숨긴 본심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끌어내리기 위해 KCGI, 반도그룹과 손 잡았다. 조 전 부사장은 3자 연대 조건인 ‘전문경영인 도입’에 찬성했다. 하지만 조 전 부사장이 ‘남매의 난’을 시작한 배경에는 경영복귀 무산과 상속세 마련 등이 맞물려 있다. 재계에서는 조 전 부사장이 당장은 경영권 포기로 대의적 명분을 챙기겠지만, 그룹 경영이 안정화된 이후에는 복귀를 시도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조 전 부사장은 지

이명희 등에 업은 조현아···조원태, 벼랑 끝으로 내몰다

[뉴스분석]이명희 등에 업은 조현아···조원태, 벼랑 끝으로 내몰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 사실상 ‘그룹 회장직을 내려놓으라’는 얘기다. 한진그룹 안팎에서는 조 전 부사장이 KCGI, 반도그룹과 합세한 배경에는 모친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고문의 암묵적 승인 하에 조 전 부사장이 행동에 옮겼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 전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은 31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전문경영인제도의 도

조현아·반도, KCGI에 의결권 넘겼다···주식 공동보유계약 체결

조현아·반도, KCGI에 의결권 넘겼다···주식 공동보유계약 체결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과 반도그룹이 KCGI(강성부펀드)에 한진칼 보유지분의 의결권을 넘겼다. 사실상 한진그룹 최대주주로 올라선 KCGI가 그동안 줄기차게 요구해왔던 한진그룹 지배구조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CGI는 보유지분율이 17.29%에서 32.06%로 높아졌다고 공시했다. KCGI의 지분율 상승은 조 전 부사장(6.49%)과 반도그룹 계열사들(8.29%)이 특별관계자로 추가되면서 이들이

조원태, 우한 교포 구하러 간 사이에···쿠데타 일으킨 조현아

조원태, 우한 교포 구하러 간 사이에···쿠데타 일으킨 조현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조 전 부사장은 조 회장이 중국 우한 교민 수송 전세기에 오르며 현안에 신경쓸 동안, 강성부 KCGI 대표-권홍사 반도그룹 회장과 3자 연대를 구성하고 조 회장 체제 저지에 나섰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31일 조 전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명의의 3자 공동 입장문을 통해 “한진그룹의 현재 경영상황이 심각한 위기상황이며 그것이 현재의 경영진에 의해서는 개선

한진칼 파벌싸움 윤곽, 조만간 드러난다

한진칼 파벌싸움 윤곽, 조만간 드러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벌이는 경영권 분쟁 구도가 다음달 중순께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룹 지주사 한진칼의 단일 최대주주 KCGI가 내놓는 주주제안에 따라 누가, 누구와 공동전선을 구축했는지 향방을 예측해 볼 수 있다. 29일 재계 등에 따르면 KCGI는 늦어도 다음달 14일께 한진칼 측에 주주제안서를 발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법상 주주제안을 하기 위해서는 작년 정기 주주총회일을 기준으로 6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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