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실적 전망|반도체]삼성·SK하이닉스, 전분기比 부진···내년 업황 개선 주목
올해 3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이 상장사 실적을 견인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오는 4분기엔 3분기보다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내년엔 업황 개선에 힘입어 호실적이 전망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2조2432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58.83% 증가한 수치다. SK하이닉스 역시 3분기 영업이익 1조2996억원으로 1년 전보다 175.03% 성장했다. 반도체 투톱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