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차세대 HBM 양산 초읽기"···삼성·SK 'AI 시장'서 진검승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앞세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감산 효과와 AI(인공지능)향 서버 수요로 반도체 업계에 봄이 찾아온 가운데 높은 부가가치의 제품에 집중함으로써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입지도 굳히겠다는 복안이다. 삼성전자 "작년 4Q HBM 판매량 40%↑…차세대 제품 출시 임박"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31일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