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작년 4분기 글로벌 D램 매출, 전분기比 29.6% ↑···1위는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D램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4분기 전 세계 D램 매출은 174억6000만달러로 전 분기보다 29.6% 성장했다. 트렌드포스는 "업계 선도 제조사들의 재고 비축 노력 활성화와 전략적 생산 조절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D램 부문 세계 1위인 삼성전자는 서버용 D램 출하량이 60% 이상 증가하는 등 요인에 힘입어 작년 4분기 79억5000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