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NW리포트]'빚투' 과열에 반대매매 우려···증시 뇌관으로 작용하나
최근 2차전지 열풍에 이어 초전도체 등 테마주에 대한 묻지마 투자가 성행하자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20조원을 넘어섰다. 업계 전문가들은 높아진 변동성과 맞물려 급증하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주식 시장의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투자한 뒤 갚지 않은 금액으로, 통상 신용거래융자 잔고를 통해 국내 차입 투자 규모를 알 수 있다. 이차전지→초전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