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5G 가입자 성장 ‘제동’ 우려
마케팅 안정화 기조, 코로나19 여파에 이동통신3사의 5G 가입자 성장세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당장 1월 5G 가입자 증가세는 3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졸업 시즌이었던 2월 번호이동시장은 얼어붙었다. 코로나19 여파에 갤럭시S20 신작 효과도 주춤하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될 경우 이동통신사들이 기대했던 올해 5G 가입자 1500만명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