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號 연말 칼바람, 임원수 대폭 줄인다
KT가 이르면 다음주 안에 기존 300명 수준의 임원들을 3분의 2 수준인 200여명 가량으로 줄일 전망이다. KT는 최근 해당 임원들에게 구조조정에 대한 통보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 10월 국제 해저통신망 통합관제센터인 ‘APG NOC’ 개소식 후 조직 쇄신에 대해 “아무리 좋은 변화나 혁신도 오래 끌면 안 된다”며 “구체적인 계열사 정리 방안을 연말에 발표하는 등 글로벌 기업,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