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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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요둔화'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악재 뚫은 실적킹(종합)

자동차

현대차, '수요둔화'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악재 뚫은 실적킹(종합)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계절적 비수기, 인센티브 증가 등 악재 속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 인도 등 주요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와 제네시스와 SUV 중심의 믹스개선 덕분이다. 환율효과는 제한적이었지만 뚜렷한 수익성 개선이 뒷받침되면서 현대차는 역대 3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대차는 26일 오후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3분기 매출액(연결기준) 41조27억원(자동차 32조3118억원), 영업이익 3조8218억원, 판매 104만5510대를

우리금융, 3Q 누적 순익 2조4383억···전년比 8.4%↓

은행

우리금융, 3Q 누적 순익 2조4383억···전년比 8.4%↓

우리금융지주가 올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누적 2조43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4% 줄어든 수치다. 3분기 순이익은 8994억원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더한 순영업수익은 누적 7조4979억원으로 3.3% 늘었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조달비용이 커졌음에도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수수료이익의

현대차, 3분기 영업익 3조8218억원···전년比 143.6% 급증

자동차

현대차, 3분기 영업익 3조8218억원···전년比 143.6% 급증

현대자동차가 판매증가와 믹스개선 등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역대 3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대자동차는 26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3년 3분기 ▲판매 104만 5,510대 ▲매출액(연결기준) 41조27억원(자동차 32조3118억원, 금융 및 기타 8조6909억원) ▲영업이익 3조8218억원 ▲경상이익 4조6672억원 ▲당기순이익 3조3035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3분기(7~9월) 글로벌 시장에서 104만551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컴투스, 3분기도 '먹구름'

게임

컴투스, 3분기도 '먹구름'

컴투스가 올해 3분기(7~9월)에도 흑자 전환에 실패할 전망이다. 실적 개선 특명을 받고 나온 게임 신작은 부진했고, 미디어 사업에선 '재벌집 막내아들' 성공을 이어갈 한 방이 부족했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선 당장 반등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 만큼, 실적 부진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도 나온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컴투스의 지난 3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2178억원, 영업손실 17억원이다. 이 경우 매출은 1년 전과

아이폰 효과 4분기로···LG이노텍, 3분기 영업익 58.76% ↓

전기·전자

아이폰 효과 4분기로···LG이노텍, 3분기 영업익 58.76% ↓

LG이노텍이 3분기 큰 폭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아이폰15 시리즈 효과로 영업이익만 전기 대비 무려 900% 가까이 증가했다. 다만 전방산업의 수요 약세로 1년 전과 비교하면 60% 가까이 줄어들었다. 25일 LG이노텍은 올해 3분기 매출 4조7636억원, 영업이익은 18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8%, 58.76%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1291억원으로 같은 기간 57.26% 떨어졌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1.9%, 영업이익은 899.1% 증가했다. LG이노

포스코홀딩스,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이익 1조2천억(종합)

중공업·방산

포스코홀딩스,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이익 1조2천억(종합)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조원, 영업이익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3.3% 증가했다. 다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철강시황 악화에 따라 전 분기 대비 각각 5.5%, 7.7% 급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4일 3분기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3년 누계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를 제외한 상반기(1~6월) 누계 실적은 매출 39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조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통신비 부담 주범은 아이폰과 갤럭시?

통신

통신비 부담 주범은 아이폰과 갤럭시?

올해 통신물가 상승률이 최근 33년 중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5G 시대를 맞아 높아진 통신요금 영향도 있지만, 진짜 원인은 가파르게 오른 단말기 가격과 수리비용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1~9월) 통신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상승했다. 1990년(7.4%) 이후 33년 만에 최대 폭이다. 2018년 이후 4년 연속 하락한 통신 물가는 지난해 0.7% 상승 전환한 뒤 올해 상승 폭을 더 키웠다. 통신물가

JB금융, 3Q 누적 순익 4934억···전년比 1.3%↑

은행

JB금융, 3Q 누적 순익 4934억···전년比 1.3%↑

JB금융지주가 올 3분기까지 누적 4934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거둬들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3분기에만 작년보다 0.1% 늘어난 16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B금융은 지배지분 ROE(자기자본순이익률) 13.7%, ROA(총자산순이익률) 1.11% 등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도 양호한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또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2455억···시장 예상치 웃돌아

건설사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2455억···시장 예상치 웃돌아

건설 맏형 현대건설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리면서 선방했다.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245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은 7조62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829억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3분기 매출과 영업익, 순이익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당초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는 매출 6조8437억원, 영업이익은 2173억원,

부지 30%를 녹지로···누굴 위한 정책인가요

기자수첩

[기자수첩]부지 30%를 녹지로···누굴 위한 정책인가요

2~3년 이내에 주택 공급 대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다. 정부가 신규 공공택지 지정 등을 통해 물량을 늘리겠다고 나섰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전문가들과 업계에선 녹지의무조성 비율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주택공급의 핵심축인 3기 신도시와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이 지나치게 높은 녹지계획으로 공급량 확대가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는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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