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수요둔화'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악재 뚫은 실적킹(종합)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계절적 비수기, 인센티브 증가 등 악재 속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 인도 등 주요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와 제네시스와 SUV 중심의 믹스개선 덕분이다. 환율효과는 제한적이었지만 뚜렷한 수익성 개선이 뒷받침되면서 현대차는 역대 3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대차는 26일 오후 컨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3분기 매출액(연결기준) 41조27억원(자동차 32조3118억원), 영업이익 3조8218억원, 판매 104만5510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