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금융당국 "상장 직후 실권주 매도한 한국투자證 '제재 조치'"
한국투자증권이 기업공개(IPO) 주관 과정에서 떠안은 실권주 115억원을 상장 3일 만에 매도하면서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등 제재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중대 위반'이 있다고 판단하고 과태료 등 제재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해당 사안에 대한 제재심의 과정에서 위반 수위를 '보통'에서 '중대'로 상향했다. 금감원은 "아직 주가가 안착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