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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에 주요 건설사 1Q 정비사업 수주 '뚝'

건설사

건설경기 침체에 주요 건설사 1Q 정비사업 수주 '뚝'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1분기 실적 악화가 우려됐던 것과 달리 예상 밖에 선전을 했다. 다만 부동산 시장 위축에 따른 수주 실적 감소로 앞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남았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2920억원으로 전년 대비 52.4% 증가하며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국내 주택 사업보단 반도체 등 국내외 첨단기술과 해외·신

SK이노 '영업익 77% 급감'···2분기, 中 리오프닝 기대(종합)

에너지·화학

SK이노 '영업익 77% 급감'···2분기, 中 리오프닝 기대(종합)

SK이노베이션이 올해 1분기 37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화학·윤활유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며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2분기에는 중국 리오프닝(경제재개 활동) 본격화에 맞춰 배터리 사업 수율 향상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4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9조1429억원, 영업이익 37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반 토막'···여객 호조에도 화물에 '발목'

항공·해운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반 토막'···여객 호조에도 화물에 '발목'

대한항공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을 늘리고도 반 토막 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유류비 등 늘어난 운항비용과 화물 운임 하락 탓에 여객 수요 회복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액(별도기준) 3조1959억원, 영업이익 4150억원, 당기순이익 3554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7%나 급감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5% 줄었다. 항공기 가동이 확대되면서 유류비 등 운

카카오뱅크, 1분기 당기순익 1019억원···전년比 52.5%↑

은행

카카오뱅크, 1분기 당기순익 1019억원···전년比 52.5%↑

카카오뱅크가 고객 수 증가와 여신 확대를 기반으로 지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01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52.5% 늘어난 수준이다. 이자수익은 451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0.9%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2.62%로 전년 동기(2.22%)보다는 0.4%포인트 상승했으나 전 분기(2.83%)보다 0.21%포인트 하락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비이자수익은 10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9% 증가했다. 카카

지방금융 3사 실적 까보니···김태오의 DGB만 웃었다

은행

지방금융 3사 실적 까보니···김태오의 DGB만 웃었다

김태오 회장이 이끄는 DGB금융그룹이 불확실한 영업 환경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하며 '2위 지방금융그룹' 타이틀을 되찾았다. 충당금 추가 적립과 이자이익 감소 등 악재가 많았지만, 대구은행과 DGB생명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가 제 역할을 하며 실적 방어에 힘을 보탠 결과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1680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올려 BNK금융(2568억원)에 이어 지방 금융그룹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동시에

농협금융, 1Q 순이익 9471억···전년比 58.8%↑

은행

농협금융, 1Q 순이익 9471억···전년比 58.8%↑

NH농협금융지주가 올 1분기 연결기준으로 94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8.8%(3508억원) 늘어난 수치다. 이자이익은 줄었지만,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로 비이자이익이 확대되면서 실적을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농협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2조298억원으로 7.5%(1651억원) 감소했지만, 비이자이익은 7216억원으로 129.9%(4077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 운용손익 역시 5869억원으로 216.9%(4017억원) 급증했다. 농

DGB금융, 1Q 순이익 1680억···전년比 3.6%↑

은행

DGB금융, 1Q 순이익 1680억···전년比 3.6%↑

DGB금융지주가 1분기 연결기준으로 1680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DGB생명 등 비은행 계열사와 은행의 비이자이익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 대구은행의 순이익은 1278억원으로 7.7% 증가했다. 작년말 이후 시장금리가 크게 하락하면서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9.4% 줄었으나, 대출채권 매각 이익 등 비이자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대구은행은 불확실

포스코퓨처엠, 영업이익률 1%···"美전기차 효과 기대"(종합)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영업이익률 1%···"美전기차 효과 기대"(종합)

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케미칼)이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양극재 판매가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도 크게 뛰었다.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1%대에 불과했으나 미국의 전기차 판매 전략에 따라 양극재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선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27일 1분기 매출 1조1352억원, 영업이익은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

BNK금융, 1Q 순이익 2568억···전년比 7.1%↓

은행

BNK금융, 1Q 순이익 2568억···전년比 7.1%↓

BNK금융지주가 1분기 연결기준으로 2568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거둬들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1% 줄어든 수치다. 은행 부문의 경우 부산은행이 1453억원, 경남은행은 85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 이익 등 비이자이익 감소와 손실 흡수능력 강화를 위한 충당금 적립에도 건전성 관리와 이익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비은행 부문 중 BNK캐피탈은 43.3% 감소한 326억원의

기업은행, 1Q 순이익 7233억···전년比 12.8%↑

은행

기업은행, 1Q 순이익 7233억···전년比 12.8%↑

기업은행이 1분기 연결기준으로 72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수치다. 은행 별도 기준 순이익은 6147억원이다. 기업은행 측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한 결과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기준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말보다 5조8000억원(2.6%) 증가한 226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행은 시장 점유율을 역대 최대인 23.3%까지 끌어올렸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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