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XR' 힘주는 삼성·LG···기술 확보 불붙었다
확장현실(XR) 산업 개화기를 앞두고 삼성·LG의 부품 계열사들이 관련 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애플은 오는 6월 열리는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신형 XR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삼성전자도 XR 기기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특히 삼성의 경우 구글, 퀄컴과 협력해 XR 기기를 준비 중이며 일부에서는 이 기기가 올해 말 전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협업은 구글이 OS(운영체제), 퀄컴이 칩셋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