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배우 백종원 “롤모델 차승원·신하균, 연기로 결핍 채울래요”
“연기하는 백종원입니다”190cm가 훌쩍 넘는 키에 다부진 체격, 훤칠한 이목구비. 훈훈한 외모가 눈에 들어왔다.요리사 백종원이 아니다. 배우다. 이름은 같지만, 외모는 하늘과 땅 차이다. 하지만 재치 있는 언변은 같았다. 백종원은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이후 최초로 천만뷰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여국대(정윤후)의 아픔을 알고 있는 유일한 존재로, 바보같을 정도로 순수하면서도 형답게